이 민족은 또다시 독재정권의 쇠사슬에 매이게 되었다. 삼권분립은 허울만 남고 말았다. 국가안보라는 구실 아래 신앙과 양심의 자유는 날로 위축되어 가고, 언론의 자유와 학원의 자주성은 압살당하고 말았다. 현 정권은 이 나라를 여기까지 끌고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비원인 민족통일을 향해서
이 민족은 또다시 독재정권의 쇠사슬에 매이게 되었다. 삼권분립은 허울만 남고 말았다. 국가안보라는 구실 아래 신앙과 양심의 자유는 날로 위축되어 가고, 언론의 자유와 학원의 자주성은 압살당하고 말았다. 현 정권은 이 나라를 여기까지 끌고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비원인 민족통일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