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시대 초기에 궁예(弓裔)의 장수였던 왕건(王建)이 나주 일대에서 후백제(後百濟)의 견훤(甄萱) 군에게 크게 이긴 싸움으로서 금성(錦城)이 전라남도 나주의 옛 이름인 데에서 ‘나주싸움’이라고도 함. 금성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