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4년(태조 3) 판삼사사(判三司事)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이 조선의 국정 운영을 위해 직접 편찬해서 태조(太祖, 재위 1392~1398)에게 바친 책.

국가의 운영을 위해 『주례(周禮)』의 6전(六典) 체제를 참고하여 관직 체제를 비롯해 국가를 통치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법전으로 건국 직후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조선경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