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말기인 1351년에 허베이성(河北省) 일대에서 일어난 한족(漢族) 반란군으로 머리에 붉은 두건(頭巾)을 둘렀다고 해서 홍건적이란 이름이 붙었다.

1359년에 원에 쫓겨 요동으로 물러섰다가 그해 12월과 1360년 9월에 고려를 침공했다.

홍건적 출신인 주원장은 1368년 원을 멸망시키고 명(明)을 건국했다.

고려말 홍건적과 왜구 침입과 격퇴 (출처: 비상교육 한국사 교과서 p82.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려말 홍건적과 왜구 침입과 격퇴
(출처: 비상교육 한국사 교과서 p82. 2009 개정 교육과정)
홍건적